이번주는 6시간을 자려고 한다.
올해부턴 주발 포람해서 항상 5시간 자면서 이것저것 하고픈거를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수면부족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수면시간을 늘리려한다.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언어장애, 어깨결림(뭉침), 이명, 소리잘안들림, 두통, 편두통, 소화불량, 손발저림 등의 현상을 수반한다고 한다. 솔직히 이 증상들을 내가 겪고있기에 줄줄 읊을 수 있는거다. 수면 빚이 어마어마하게 쌓였는지 내 몸이 항의를 한다 생각한다. 주중밤에 6시간 자고, 주말학원을 토요반으로 옮겨서 토요일 수면시간을 늦게나마 확보해야겠다. 일요일은 시험공부를 집근처 카페에서 하는 것으로 동선을 짧게해 수면시간을 확보해야겠다. 주중에 칼퇴를 할 수 있도록 피곤하면 점심시간에 조각잠이라도 자야지. 그리고 운동은 주6일에서 주3으로 줄여야겠다. 월, 수, 금 이렇게 3일 나가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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