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코치님이랑 이야기를 못해서 속상했다. 왜 눈을 마주치지않으려고 하는지 물어보고싶은데 용기가 안난다. 마치 얼마 전 헤어진 연인을 한 공간에서 부딪히는마냥 겉으론 데면데면한데 속으론 냉랭하다.....ㅠㅠ 오랫동안 친하게지내고픈 사람인데... 어찌해야 풀 수 있을까.
운동을 후순위로 미루면서 이번주에 최대 3회 운동이 가능할 거 같다. 어떤 일이든, 운동이든 그 순간엔 최선을 다하자.
건축사시험 공부는 이번주부터 토요일에 나가기로 했다. 토요일에 병원갔다 공부하고 일요일에 밀려두었던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1주일 점심도시락을 만들어놔야지. 아참 야채탈수기 꼭 사야지. 물 묻은 야채를 신선칸에 보관하니 며칠 후 물러져서 버리게 되더라. 좋은걸로 사야지ㅋㅋ
7키로 감량이랑 목표를 잡았는데 감량하기에 유혹이 너무 많다. 여름이 다가오니 이런저런 다이어트방법이 올라오는데 "건강한 식품을 적게먹는다"가 주요 다이어트 내용이다. 아델이 했다는 다이어트, GM에서 직원들을 위해 짠 다이어트 등 단기간 다이어트는 정말 극히 적게 먹는것 같더라. 난 그렇게 먹으면....먹을 순 있겠지만 성격을 버리게될 것 같다....아랫배에 자리잡은 똥배를 줄여나가야하는 마음에 GM다이어트를 적어둔다.
1일차 : 과일 (바나나 제외)
2일차 : 야채 (감자 제외)
3일차 : 과일+야채(바나나, 감자 제외)
4일차 : 바나나(MAX.9개)+저지방 우유 3잔
5일차 : 쇠고기(닭가슴살)300g+토마토6개
6일차 : 쇠고기(닭가슴살)300g+야채
7일차 : 현미밥, 야채, 생과일주스
과일 등 총량은 알 수 없었지만 대략 적을거같단 생각은 든다........ 다이어트 식단을 보면 내 식단이 건강한지 확인할 수 있는 점, 내 식단이 더 맛있다는 점, 가끔 칼로리도 가늠할 수 있는점에 다이어트 식단을 찾아보게된다.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