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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조각]2017.05.27.토

병원(대치한의원) - 테니스쇼핑 - 운동 - 학원 - 집(식단준비)

#.잠. 자는 건 어려워.
오늘은 6시간 정도 잠. 4시간 반 수면 후 개운해서...소스라치게 놀라서 깸. 그리고 또 잠30분. 또 잠.

병원가서 말했더니...왜이렇게 스트레스 받냐고...ㅎㅎㅎ... 사실...사람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우리 코치님이 계속 날 쌩까요ㅎㅎㅎㅎ...다시 친해지고 싶은데ㅠㅠ 에효.
현상스트레스도 잇어요. 벌써 5월달이 막바지네요ㅎㅎ...평면 개념도 아직 확정인됬는데 두렵씁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

#.운동
답답한 마음이 쌓일까 운동을 갔는데 코치님이 계셔서....ㅎㅎ가슴이 아팠다. 진짜 사람이랑 사이 안좋아지는거 헤어진 연인 바라보는거마냥 기분안좋다는걸 느낀다.... 왜그런지 알고픈데 내가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코치님 근무시간뿐이니까 ...한번 따로 만나서 이야기 해야하는데 흐음......... 내가 밤 12시까지 기다리거나 2주 뒤 토요일에 끝날 때까지 기다리단가. 해야하는데.....나도 해야 할 일이 있다규......잠도 못자는데 하아ㅠㅠ

나도 모르게 반가워서 "앗. 안녕하세요!"하고 경쾌하게 말을 걸었는데....피이ㅠㅠ 코치님 왜그런거에요 흐엉ㅠㅠ냉랭해.....

와드가 힘들어서 그나마 신경 덜쓰였네ㅠㅠ

테니스채를 큰맘먹고샀는데 계속 연습시간을 가져야겠다. 듀근두근

#자세.
병원에서 일자척추인 거 같다고. 그래서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온 것 같다 한다. 오른쪽 다리가 짧고 골반이 위로 올라가 가슴이 앞으로 나온 자세란 걸 알고는 있었는데 심한거였나보다 크흡....어찌 치료해야하나. 오른쪽으로 고개 돌리기도 힘든데...왼쪽 승모근도 힘들어하고. 하아....내 몸을 평범한 상태로 만드는 게 어렵다. 돈이 자꾸 든다....ㅋㅋㅋㅋ...........(깊은 숨)

#.밀가루와 설사
5월달 내내 설사를 한 것 같다. 하아....
밀가루, 술을 먹으면 꼭 설사을 한다. 그것도 며칠을..... 점심에 수제버거 거의 다 먹다 화장실을 갔다....이젠 글루텐프리 빵을 먹어야하나보다. 저녁에 먹은 삶은달걀, 단호박샐러드, 요거트는 괜찮았는지 아직은 화장실을 안간다. 아침엔 30분동안 변기앞을 떠나질 못했다. 일어나지마자 화장실행...ㅎ
닭가슴살 먹으면 설사가 좀 멎는거 같다. 다이어트 식단이 내게 맞나보다




#.시험 준비.학원
운동 끝나고 학원갔는데 30분은 졸은 것 같다. 이제 시험이 얼마안남았는데 아직 도면을 제시간에 완성을 못하고 있다. 슬프다. 초조해진다. 이제 6월이고, 날이 후덥지근해지면 8월이 다가와있겠지. 이제 틈틈히 시험 준비를 하자. 힘내자.
3개월동안 빠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