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을 저번주부터 쉬게되었다.
핏빗으로 활동량 체크를 하니 평균 주당 15000칼로리 소비하다 평균 13000칼로리 이하로, 2000칼로리 정도 떨어졌다. 문제는 크로스핏 할 때 핏빗이 인식을 못한 경우가 많다. 느낌상... 핏빗기록 + 평소 주당 1500칼로리 이상은 소비했던 것 같다.
즉, 주당 3500칼로리-하루 500칼로리는 덜 소비한다는 거다.
운동을 안하니....먹는 걸 줄이려한다....
원래 먹는걸 늘리고자 운동을 한 건데 크흡ㅠㅠ
평소 멕시멈으로 먹어도 체중-체형이 유지되어서 좋았는데...이젠 적당히 먹어도 찐다......
금요일부턴 알바를 나가서 활동량이 더 떨어졌다..... 하루에 1만보도 못걷는다....ㄷㄷㄷ
아침/
바나나쉐이크 - 바나나1개, 흰우유, 아몬드, 배 조금
간식/
약과 1개
점심/ 회사 밥
간식/ 미니양갱1개
믹스커피 1잔
저녁/ 회사 밥
물을 운동할 때의 1/3도 못마시는듯....!!!!!
깜짝 놀랐다.
뱃살도 근육이 아니라 흐물흐물한 불쾌한 지방살로 바뀌었다.
운동의 효과를 운동할 땐 몰랐는데 운동을 쉬니 금방금방 느껴진다.
후아ㅠㅠㅠㅠㅠ 그래도 밥은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