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옆구리의 피부 말썽때문에 피부과를 다녀왔어요. 오늘로 2번째 방문인데 깜짝 놀랐습니다. 대기하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으음?! 이정도로 규모가 있었나! 싶었어요.
제가 29일(목)저녁 6시에 치료를 보려다 접수 마감됬다는 소식과 다음날12/30일(금) 사람이 매우 많을것이니 일찍오라고 하기더라구요 ..9시 반진료이지만 9시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막연히 "아, 말일이라 일찍 닫으시나보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1/6(금) 12시에 방문하니 (12시 오전진료 접수마감이에요) 사람들은 꽉 차있고 접수마감 푯말이 내걸어있는거에요....!!!!!' ㅇㅁㅇ!!
게다가 접수 창구에선 한 분이 멀리서 오셨다구 접수해달라구 사정하시던데...두둥...순간 덜컥 놀랐답니다. 저도 안된다 할까바....
저 칸막이 너머까지 대기공간이랍니다~ 20명내외의 대기인원이 있었어요. 다들 원장쌤 진료였는지 전 젊은 담당쌤이라 다행히 바로 진료받았어요. ㅎㅎ 주사 줄이 길었지만 ㅎㅎ 차도가 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진료였거든요. 이웃님들께 알려드리려구 진료시간을 찾아보니 원장님 진료가 월,금이라 나오네요~ 그래서 사람이 북적북적 거렸나봐요.
간호사님들도 6명 이상 되시구... 대기실에서 간호사님들이 상태 확인을 한번 더 하시더라구요. 젊은 여성의 두피 치료. 꼬마아이 발가락 치료. 꼬꼬마부터 할아버지까지 두루두루 사람이 많았어요.ㅎㅎㅎ 옆구리에 주사를 환부에 콕콕콕콕 총 4군데를 찌르고 약을 받아나왔어요. 피부가 많이 말랑거려지구 피부색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60퍼정도) 좋았어요.:-)
치료받으러 오시는 분이 많은지 다들 약 처방전도 받더군요. 병원이 3층에 있는데 바로 옆에 약국이 있더라구요. 심지어 약국도 장사가... 잘되는듯...하옵니다. !!!
저는 병원 평가원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었어요. 이웃님들도 어느 병이든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가시면 더욱 든든하실겁니다~
https://www.hi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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