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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크로스핏 운동_WOD

[와드]2017.03.06.WB_Row

2라운드.
타바타 월볼(8lb) 67? / ??
타바타 로잉 34 / 33
결과 176(8lb)

8파운드 월볼로 와드 완주한 것 처음.
로잉을 덜 힘을 쓰더라도 지속적으로 당기는게 칼로리 소모에 용이하다.
중간에 화장실 가서 토할까 고민.
2라운드 월볼 때부터 안면에 열이 몰려서 제대로 와드 수행 못함. 로잉때 열이 약간 떨어졌으나 제대로 수행하기 힘들었음.
와드 완료 후 5분정도 밖에서 안면 열 식힘.
와드 중간에서부터 안면 열이 몰리는 이유 아림짐작 : 지각이라 달려옴+쉬지않고 몸풀기운동 이따부터 안면 홍조가 약간 있었음.
몸풀기 운동 완료 2분 후에 본 와드 시작-충분히 열을 못내린 상태에서 와드 시작......
와드 소감.
아쉬운 성적. 멘탈의 한계를 봄. 그래도 울지 않았다...ㅋ 힘든건 힘든데 예전보다 나아졌다. 8파운드 월볼이 재밌었고 다음번엔 더 잘 할 수 있을거같다.
타바타 운동은 역시 숫자 기억력 싸움인 듯. 아쉬운 성적의 20프로가 기억력의 한계....때문에 숫자를 깐다는 거. 얼마나 까는지 모르지만 타바타하면서 증가하는 셈을 하면 앞자리를 까먹게 된다.
샤워하고 나와서 몸에 묻은 물기 닦을 때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는 것보다 더 가볍고 산뜻하며 몸 전체적으로 시원함이 뿜어져나가서 기분이 몹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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