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on ramp 수업 참석.

on ramp 수업을 드디어 들었어요. 토요일 수업이라 참석하기 힘들었네요. 수업에서는 크로스핏이란 무엇인지, 국제 크로스핏 운동 방법과 한국 크로스핏 운동 방법을 비교 설명해주셨어요.코치님의 말씀을 정리해볼게요.

먼저 크로스핏은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 사용하면서 내 몸에 맞게 강도를 정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이랍니다. 고강도이지만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요.

국제 크로스핏은 3개월의 on ramp기간을 거쳐 모든 운동의 자세들을 익히고 난 후 본격적인 운동을 스스로 자신의 레벨에 맞춰 운동을 하는 거에요. 약간 개인성향 중심의 운동방법이라 보시면 되요. 그리고 한국의 크로스핏은 그룹 운동으로 운동시간에 쓸 자세들을 익히고 바로 운동을 하는 거에요. 또한 강도는 a,b,c로 나눠서 코치님이 조율을 해주세요. 회원들의 체력+경험에 맞게 레벨과 자세를 조정해주시죠. 단체 PT와 유사하죠?ㅎㅎ

국제 기준에선 입문 단계이기에 중량있는 운동보다는 코어운동, 전신운동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회원들 레벨에 따라 세부 조정을 하니 꼭 코치님을 믿고 따라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고강도 운동이기에 단백질 보충제를 사먹는 것을 추천한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보충제 이전에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강조하셨어요.

단백질 보충제 또한 2차, 3차 가공물이기에 저는 거부감이 있어서 피로할 경우가 지속될 때 고려해보려구요. 약 자체가 너무 싫답니다ㅎㅎㅎ

보충제에 대해 이야기하니 칼륨이 문득 생각나네요. 30대 이상의 여성분들에겐 칼륨 섭취를 추천해드려요. 저희 엄마의 경우 발바닥 통증을 호소했는데 칼륨 부족일 것 같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어요. 엄마는 수영 + 요가 + 댄스교실(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2년 넘게 하면서 몸을 관리했었어요. 구글 검색 결과 칼륨이 부족해도 쉽게 피로하고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한다 하네요? 오호.... 근데 그게 여성들이 나이듬에 따라 식품으로 섭취만르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특히 칼륨은 가공식품에선 섭취할 수가 없대요. 과일과 채소, 현미 같은 순수 식품에서 얻을 수 있다 합니다. 또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요. 가공식품을 먹거나 짜게 먹는 분일수록 칼륨이 부족하기 쉽상인거죠. 칼륨 과다 섭취일 경우보다 나트륨 과다섭취가 많은게 보편적이니 칼륨은 따로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어 월급이 나오면 칼륨을 구매하려 합니다. 칼륨 부족은 시력저하와 뇌졸중 위험을 높히기도 합니다. 제 경우는 요 부분과 근육 피로때문에 칼륨을 섭취하려구요. 그래서 작년보다 더욱 활기차게 ~ 피곤함응 모르는 체력을 갖고자 합니다 흐흐흐.